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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습하기

개발자에게 코딩 실력만큼 영어 실력이 중요한 이유

AI가 코딩까지 대신하는 시대, 이제 개발자가 코딩 실력만으로는 경쟁력을 갖기 어려워졌습니다.

하지만 코딩 역량을 갖춘 상태에서 영어까지 잘하는, 글로벌 IT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개발자는 매우 드뭅니다.

글로벌 무대로 커리어 성장을 원한다면, 해외 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하다면, 영어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
개발자에게 영어가 필요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?


1. 전 세계의 기술 문서는 대부분 영어로 작성됩니다.

React, TensorFlow, Node.js 등과 같은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는 대부분 영어로 작성된 문서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합니다.

실제로 인터넷에 존재하는 한글 콘텐츠는 전체의 0.6%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.

우리가 한글로만 정보를 찾을 경우, 99.4%에 해당하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놓치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.

그 99.4% 안에는 복잡한 버그를 단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고급 정보는 물론이고, 커리어 성장에 결정적인 조언들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.


2. 개발자를 위한 영어는 비즈니스 영어, 시험 영어와 다릅니다.

글로벌 IT 기업과 매끄럽게 협업하고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능숙하게 활용하려면, 소프트웨어 업계 특유의 실무 영어를 익히는 것이 필수입니다.

기술적인 논의를 영어로 풀어낼 수 있어야, 언젠가 해외 테크 기업에서 일할 기회가 왔을 때도 주저 없이 대응할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한국어로는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문제도, 영어로 바꾸면 막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예를 들어, '서버에 저장되어 있다'는 표현은 stored on the server일까요, 아니면 stored in the server일까요?

'함수에 값을 전달하다'라는 표현은 devliver a value to a function일까요, 아니면 pass a value to a function일까요?

LGTM, TL;DR, PR, Headless과 같은 약어와 전문 용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?

IT 업계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와 표현은 비즈니스 영어 및 시험 영어와 다르기 때문에,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익히기 어렵습니다.


3. 영어를 잘하는 개발자는 더 많은 기회를 얻습니다.

세상은 넓고,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.

대한민국의 경제 규모는 전 세계의 1%에 불과하고, 내수 시장은 여러분의 잠재력을 담아내기 너무 작습니다.

5,000만 대한민국에서 80억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려면, 영어가 여러분 커리어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어야 합니다.

여러분의 개발 실력에 영어라는 날개가 더해, 더 넓은 세상을 여러분의 무대로 만들어 보세요.


강의 구성

이 강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특화되어 있으며,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영어 표현영어 면접 연습 시스템을 제공합니다.

강의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첫 번째 파트에서는 IT 업계 필수 영단어, 코드를 영어로 읽는 법, Git 관련 영어 표현 등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영어 표현을 다룹니다.

두 번째 파트에서는 영어로 자기소개하는 법, 기술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에 답하는 법 등을 배웁니다.


실습

글로벌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보는 것입니다.

오른쪽 실습 환경에 보이는 영어 면접 연습 환경은 두 번째 파트에서 주로 활용되며, 실시간 음성 인식, 녹음된 음성의 MP3 다운로드, AI 피드백 기능을 제공합니다.

녹음 기능은 크롬(Chrome) 데스크톱 버전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작동하며,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실시간 음성 인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
파란색 녹음 버튼을 눌러, 나만의 영어 자기소개를 시작해 보세요.